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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Kay Kim

2014년 9월 14일에 쓴 글입니다.





연구소 오픈식.  멤버회의 마치고 집에 오니 12시. 

아... 달이다. 

너무 멀리 있으니 가까운 전등보다 못하구나.  사람 사이도 그렇지...

먼길을 달려오게 하는 것이 마음이고  그 마음보고 또 얼마나 먼지도 모르고 무작정 걸음 떼는게 사람이지. 

가고오고 오고가고  그러다  가는지오는지도 잊는... 

먼 길오신 분들,  나줘주신 시간과 마음들 생각해보면 너무나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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