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y Kim

알렉산더테크닉 호흡, 발성

아직은 졸업 전이었던

2014년 5월 10일에 썼던 글입니다. ^^


어제 수업은 호흡과 발성이었습니다.  호흡과 발성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 것인가에 대한 많은 통찰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외국에서는 연기학교, 음악학교 등에 알렉산더테크닉 강좌가 들어가 있고 

가수, 성악가, 연기자,  댄서나 발레리나, 악기 연주자분들이  보다 나은 소리를 내기 위해, 보다 좋은 움직임과 표현을 위해, 혹은 무대공포증을  극복하기 위해  알렉산더테크닉 수업을 듣습니다. 

우리나라도 한예종 연기과에 알렉산더테크닉 강좌가 개설되어 있고 작년 서울대학교 건강주간 행사 후  서울대학교 성악과 학생들의 요청으로  성악과 학생들을 위한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일반인들 보다는  이 분야에서 알렉산더테크닉을 배우고자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3기 분들의 호흡과 발성을 관찰하고 

선생님께서 질문하셨습니다.  "자~ 3기샘들의 호흡과 발성을 관찰했는데 그럼 이제 어떻게 호흡과 발성을 좋게 할 수 있을까요? "

무슨 특별한게 있나??  답이 잘 나오지 않았습니다. 

선생님께서 기수별로 모여 호흡시 습관을 찾아서  발표하라고 하셨습니다. 

호흡시 나오는 고질적인 습관들 몇가지가 나왔습니다. 대부분이 가지고 있고 오랫동안 끈덕지게 남아서  잘 고쳐지지 않는 것들. 

선생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 습관들이  세미수파인 자세로 호흡할 때, 발성할 때만 그럴까요? 아니요. 앉아 있을 때 분명히 그렇게 앉아 있을 것이고 서 있을 때 분명히 그렇게 서 있을 거에요. 평상시 앉아있을 때 척추 위에 머리를 두고 프라이머리 컨트롤이 유지되어야  세미스파인 자세에서도 가능한 것이고 호흡할 때도 가능한 것이고  발성할 때에도 가능한 거에요."


평상시 앉고, 서고, 움직일 때 이 습관들이 자제 되고  척추 위에 머리가 제대로 위치하고  프라이머리 컨트롤이 유지될 때  비로소 호흡과 발성시에도 이것이 가능하다는 말씀, 

그래서 어떤 학생이 오든,  어떤 목적을 위해 오든, 호흡이건 발성이건 움직임이건 저희가 가르치는 것은  똑같이 기본적인 서기, 앉기, 테이블레슨인거죠. 

그 단순한 것들이 되면 호흡이 되고, 발성이 되고, 수만가지 움직임이  걸림없이, 긴장없이, 과도한 에너지의 사용 없이 자연스럽게 물흐르듯 되는거죠. 

어떤 학생을 만나건 제가 해야 할 것은 이런 흐름에 방해가 되는 습관을 찾아 그만 둘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잘못된 것을 그만두면 올바른 것은 저절로 이루어진다.'

F.M 알렉산더가 하신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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